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서울특별시의 35세 이상 임산부는 최대 50만 원의 산전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고령 임산부의 증가에 따른 맞춤형 정책으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7월 1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니 임산부라면 꼭 신청해서 지원을 받아보세요!

✅ 인퐁 포인트 :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왜 중요한가요?

✔️ 고위험 임신 관리 강화
35세 이상 임산부는 조산, 임신 합병증 위험이 높아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사업은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필요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득 제한 없는 보편적 지원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35세 이상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7월 15일부터 신청 가능
7월 15일부터 상시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을 갖춘 임산부는 꼭 신청하세요.

지원 대상

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령 조건
분만 예정일 기준 만 35세 이상 임산부여야 합니다. 분만 예정일 기준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임신 당시 34세였더라도 분만 예정일에 35세가 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 거주 조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이며 현재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임산부여야 합니다.

💰 소득 조건
소득에 관계 없이, 현재 소득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기간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및 혜택

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비 지원
신청인의 소득에 관계 없이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항목
임신만 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게 아니라 임신 후 진료나 검사를 받았을 때 그 비용을 지원합니다. 의료비 지원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산전 외래 진료비
• 산전 검사비

📅 소급 적용 가능
신청은 7월 15일부터 가능하지만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검사비, 진료비도 소급해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 지급 방식
지원금은 신청인이 선지급하고 이에 대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서울시에서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이 됩니다. 신청한 의료비는 심사 후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 주의사항

- 국민행복카드 임산부 바우처와 동시 사용은 불가합니다(2024년 1~7월 결제건은 제외).

- 산부인과 외 타과(예: 내과) 진료비 청구 시, 임산부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진료(검사)였다는 의사소견이 작성된 진료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절차 및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진료 및 검사 실시
병원에 방문해서 산전 외래 진료 및 검사를 실시합니다.

2️⃣ 구비 서류 준비
의료비 지원 신청을 위해 다음의 서류를 준비합니다.

• 임신 확인서
• 진료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 내역서
• 산부인과 외 타과 진료 시 의사소견서 추가

3️⃣ 온라인 신청
의료비 지원 신청은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신청
• 구비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

4️⃣ 신청 시기
2024년 7월 15일부터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영수증을 모아서 한 번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5️⃣ 지원금 수령
심사 후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산전 관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필요한 검사와 진료를 적기에 받으시고, 불안감 없이 임신 기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지원사업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