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양육 돌봄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알아보기

서울특별시에서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두고 있거나 출산예정인 가정은 시중보다 20%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8월 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니, 조건에 부합하는 가정이라면 신청해 보세요!

✅ 인퐁 포인트 :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왜 주목해야 할까요?

✔️ 기존 서비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4시간 기준 월 119만 원으로, 공공 아이돌보미나 민간 가사관리사 서비스보다 최대 21.7% 저렴합니다.

✔️ 의사소통이 가능한 검증된 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해요
영어·한국어 능력 평가, 건강검진, 범죄이력 검증을 거친 100명의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8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어요
홈스토리생활, 휴브리스 등 서비스 제공기관의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늘 인퐁과 함께 알아볼 내용

지원 대상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주지 요건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서울시 거주 중인 가정이어야 합니다.

👨‍👩‍👧‍👦 자녀 요건
세대 구성원 중 12세 이하 자녀(2011년 7월 18일 이후 출생아)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정이어야 합니다.

💼 우선 선발 대상
다음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선발 대상으로 선정됩니다.

한부모 가정: 부모 중 한 명이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다자녀 가정: 자녀가 여러 명인 가정
맞벌이 가정: 부모 모두가 직장에 다니는 가정
임신부가 있는 가정: 현재 임신 중인 가족 구성원이 있는 가정

💰 소득 기준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 대상자 선정 시 주요 고려사항

- 자녀 연령: 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우선 고려 가능

- 이용 기간: 장기 이용 희망 가정 우선 고려 가능

- 기타: 구체적인 가정 상황 및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지원 내용 및 혜택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사 및 돌봄 서비스 지원
외국인 가사관리사가 양육가정의 가사와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동돌봄: 자녀 돌봄, 급·간식 준비, 등하원 도움 등
가사서비스: 청소, 세탁, 식사 준비 등 일상적인 집안일

💰 서비스 비용
최저임금과 4대 보험료 등 최소한의 간접비용을 반영해서 1일 4시간 이용 기준 월 119만 원 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시간당 최저임금(9,860원) 기준
4대 사회보험(고용보험,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산재보험) 등 최소한의 간접비용 포함
1일 4시간 이용 기준 월 119만 원 정도
공공 아이돌보미 대비 9.2%, 민간 가사관리사 대비 21.7% 저렴

⏱️ 이용 가능 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 근로시간 52시간 초과 불가

🕰️ 서비스 제공 기간
9월 초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총 6개월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서비스 유형

전일제: 1일 8시간
시간제: 1일 6시간 또는 4시간
이용 가정의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

👥 외국인 가사관리사 조건

- 총 100명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 필리핀 정부 공인 관련 자격증 소지자

- 영어·한국어 등 어학능력 평가, 건강검진, 범죄이력 등 신원검증 완료

- 입국 전 45시간의 사전 취업교육 이수

- 입국 후 4주간의 가사관리사 실무 및 국내 생활 적응 교육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