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마감 D-4! 마지막 혜택 쏟아진다

정부와 3만 7천여 기업 참여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11월 9일까지 전국에서 진행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충전 할인 10%에 최대 15% 추가 환급으로 실질 25% 혜택 제공

남은 기간 동안 상생페이백, 상생소비복권 응모, 숙박 쿠폰, 반값 할인 등 마지막 혜택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

출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

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고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화려하게 개막한 대한민국 최대 쇼핑·문화 축제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종료까지 단 4일을 남겨두고 있다.

11월 9일 막을 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 10개 부처와 3만 7천여 개 민간 기업이 참여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막판 혜택을 잡으려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은 소비가 곧 보상으로 이어지는 ‘상생’ 구조에 있다 .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기본 10% 충전 할인에, 행사 기간 내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시 지역별로 최대 15%까지 추가 환급(캐시백)을 제공해 실질적으로 최대 25%의 파격적인 할인 효과를 볼 수 있어 알뜰 소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는 총상금 20억 원 규모의 ‘상생소비복권’과 전월 대비 카드 사용액 증가분의 20%를 돌려주는 ‘상생페이백’ 제도도 행사 종료일까지 계속되어 소비의 즐거움을 더한다.

출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

대형 유통업계와 주요 산업계도 행사 막바지까지 풍성한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한우데이’를 맞아 시작한 한우 최대 50% 할인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삼성·LG전자 등 가전업계는 인기 제품 특가전과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 구매비용 10% 환급 사업을 연계해 할인 폭을 극대화했으며,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도 연중 최대 수준의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어 고가 상품 구매를 계획했다면 남은 기간이 절호의 기회다.

출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

카드사별 혜택을 꼼꼼히 챙기는 것도 막판 스퍼트의 중요한 전략이다. 롯데, BC, 삼성, 신한 등 9개 카드사는 이번 페스티벌과 연계해 자사 카드로 결제 시 10% 청구할인, 포인트 적립·사용,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 처음 카드를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며, KB국민카드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카드사별 혜택이 상이하므로 본인의 주력 카드의 이벤트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 페스티벌 혜택은 소비 장소와 지불 수단에 따라 체감 폭이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에서 사용할 때 추가 환급률이 적용되어 대형마트나 온라인몰보다 실질 할인율이 높아진다. 

또한 상생소비복권과 상생페이백은 결제 금액과 카드 사용 증가분 기준을 충족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최근 사용 내역을 미리 확인한 뒤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즉, 모든 혜택을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본인이 자주 소비하는 업종과 결제 수단 중심으로 선택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실제 절약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출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

남은 주말을 이용해 가을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하여 관광열차 50% 할인, ‘내일로 패스’ 1만 원 할인 등이 제공되며, 비수도권 숙박 시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세일페스타’ 쿠폰도 예산 소진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주요 국가유산이 무료로 개방되고, 진주 남강 유등축제, 김해문화재야행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200여 개의 문화 행사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번 페스티벌이 고물가로 지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남은 기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아직 참여하지 못했다면 공식 누리집(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kr)을 통해 남은 혜택과 이벤트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카드사별 청구할인 조건 등을 비교해 계획적인 소비에 나서는 것이 현명하다.

출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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