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체크카드, 소액 신용 체크카드 사용하면 신용점수 떨어질까?

오늘은 여러분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신용점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패턴이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꿀팁을 준비했어요.

그동안 신용점수와 관련해서 들어왔던 소문들, 인퐁이 하나하나 정확한 정보로 설명해드릴게요!

신용카드와 신용점수의 상관관계

신용카드와 신용점수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항간에 떠도는 수많은 소문이 있죠. 아무래도 신용점수를 산정하는 방법은 꼭꼭 숨겨져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더욱 이런 카더라 소문들이 많은데요.

인퐁이 신용카드와 신용점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공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타파해드립니다!

신용점수의 개념 및 산정기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 신용점수: KCB, NICE 점수 조회 및 관리 방법 알아보기

🤷‍♂️ 신용카드를 많이 발급받으면 신용점수가 떨어질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신용카드 발급 개수와 신용점수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신용카드 발급 개수가 많을수록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주요 신용평가기관 NICE 평가정보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요 평가요소를 대략적으로 공지하고 있는데요.

참고자료) NICE 평가정보 신용점수 주요 평가요소(출처: NICE 평가정보)

신용점수를 산정할 때 고려하는 요소 중 27.5%가 신용형태(신용 거래 패턴 – 체크/신용카드 이용 정보) 항목으로 결정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신용형태를 결정하는 기준이 아래와 같이 나와있습니다.

즉,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한 개월사용금액이 적정한지 여부, 과다 할부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가 주요 평가 기준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신용카드를 몇 장 발급했는지 자체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 단, 신용카드 발급 개수가 많다면 다음에 해당하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세요

1. 연체 중인 신용카드는 없나요?
신용카드 발급 개수가 많으면 연체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연체라는 것이 대단한 것이 아니고 ‘카드 대금을 제때에 결제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돈이 없을 뿐만 아니라 모든 카드 대금 결제일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는 것만으로도 연체가 발생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카드 발급 수가 많아지면 대금 결제일을 꼼꼼히 챙기기 어려워지겠죠.

2. 카드 실적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는 없나요?
신용카드를 여러 개 발급받은 이유는 대부분 ‘다양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이실텐데요. 카드 개수가 많을수록 실적이 분산되기 때문에 전월 이용 실적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되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죠. 결국 연회비만큼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 카드 발급 개수가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위의 사항들과 스스로의 신용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해서 2-3개 정도의 신용카드만 발급해서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용카드 한도의 50%까지만 이용하는 게 좋을까?
신용카드 한도 및 사용금액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므로, 적정한 수준(한도의 50% 정도)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카드를 통해서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수많은 콘텐츠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것이 신용카드 한도의 50% 정도만 이용하라는 것인데요. 이것은 사실입니다.

NICE 평가정보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 사용 금액 적정 항목’이 신용형태정보로 신용등급 평가시 고려된다고 안내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사용 금액이 적정하다는 것은 월 소득 대비 사용 금액이 적정한지, 한도 대비 사용 금액이 적정한지 등을 통틀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조금 추상적이죠? 그래서 인퐁은 다음 항목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시라고 이야기합니다.

  • 월 소득 대비 너무 많은 돈을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 늘 한도에 근접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 근 몇개월동안 이용한 금액 대비 갑자기 많은 돈을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이 중 두 번째 항목인 ‘늘 한도에 근접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는 사용금액 뿐만 아니라 한도를 조정함으로써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이용 한도는 카드사에서 직접 올려주겠다고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고, 직접 한도 상향 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카드사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는 주로 연체 이력이 없어 카드사 각각의 신용평가시스템상 신용이 상승한 경우이며, 스스로 한도를 올리는 경우는 승진 등으로 앞으로 소득이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올려두면, 갑작스럽게 지출이 증가한 경우라도 한도를 꽉 채워서 쓰는 일은 없겠죠. 따라서 신용카드 한도 상향 문자를 받으면 한도를 상향해두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 할부 vs 일시불, 신용등급에는 무엇이 더 좋을까?
잘 갚기만 한다면 할부, 일시불 등 결제 방식이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다! “일시불로 해주세요”라는 말이 괜히 멋져보이고, 재력이 있는 사람처럼 보였던 때가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할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현명한 사람이라는 인식도 생기고 있죠.

그러면 일시불로 결제하면 큰 결제금액도 한 번에 갚을 수 있다는 재력을 보여주니 더 좋은 걸까요? 아니면 할부를 꼬박꼬박 갚는 것이 상환에 더 성실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니 더 좋은 걸까요? 이 질문은 사람들 사이에 의견 차이도 많고, 신용평가회사에서 받는 단골 질문인데요.

연체없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사용’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 카드 결제 방식 자체는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것이 신용평가사의 입장입니다. 즉, 일시불로 결제하거나 할부로 결제하거나 약속된 날짜에 대금을 잘 갚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죠.

단, 과다 할부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앞서 계속 살펴본 신용형태정보 항목에서 ‘과다 할부 사용’이라는 항목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과다 할부란 지속적으로 큰 금액으로 할부 사용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할부도 결국 갚을 돈을 나누어 내는 원리이기 때문에, 할부 사용 금액이 많아질수록 미래의 상환 부담이 커지게 되는데요. 올해 10개월 간 매월 500만원을 어떻게 잘 갚았어도, 당장 다음 달 1,000만원의 할부 대금 결제가 있다면 결코 신용카드의 건강한 사용이라고 볼 수 없겠죠. 이런 점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신용카드 사용하지 마세요!

신용카드는 편리한 점이 많지만, 잘못 사용하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특히 신용점수를 생각하며 신용카드를 처음 사용하는 사회 초년생분들에게는 더욱 그렇죠. 그래서 아래의 주의사항들을 잘 지킬 수 없을 것 같다면, 체크카드 사용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아요.

⛔️ 신용카드 연체의 위험성
신용카드 연체는 정말로 신용점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연체가 발생하면 이 정보는 신용 정보 기관에 보고되며, 이 기록은 신용점수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신용점수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우리의 신용도를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신용카드 연체는 나중에 대출이나 다른 신용카드 발급을 받을 때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연체 상황이 계속되면 연체 이자가 누적되어 원래의 빚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갚아야 할 수도 있어요.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상환 부담을 가중시키고 금융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연체는 개인의 신용 이력에 오랫동안 남아있게 되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주택구입자금을 빌리지 못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래서 신용카드 사용시에는 항상 자신의 결제 능력 내에서 지출을 관리하고, 정해진 기한에 카드 요금을 상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늘 주의하세요!

💁🏻‍♂️ 카드론, 현금서비스, 리볼빙 – 당신의 신용등급을 망치는 신용카드 3대장
신용카드는 실제로 사용해봐도 정말 편리하지만, 신용카드를 이용하게 되면 한 번쯤 접해볼 카드론, 현금서비스, 리볼빙은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인퐁은 이 세 가지 서비스를 ‘당신의 신용점수를 망치는 신용카드 3대장’이라고 하는데요. 왜 신용점수를 망친다는 건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 카드론: 대출 정보가 신용등급 산정시 고려돼요
    카드론은 신용카드 회사에서 제공하는 장기 대출 서비스입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상대적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 좋지만, 카드론은 이자율이 높아 연체될 확률이 높아지고, 부채 항목에 포함되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카드론은 대출 상품에 속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다가 DSR 규제에 걸려서 정말 중요한 순간에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카드론을 이용하면 대출정보가 신용정보기관에 등록돼요. 이 때문에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고, 특히 높은 금액의 카드론을 이용하거나 상환 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용등급 하락의 위험이 커져요.
  • 현금서비스: 신용형태정보가 신용등급 산정시 고려돼요
    현금서비스는 단기 소액 대출 서비스인데요. 급할 때 빠르게 돈을 빌릴 수 있어 유용하지만, 카드론과 마찬가지로 신용점수 산정시 악영향을 미칩니다.
  • 리볼빙: 연체 피하려다가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어요
    리볼빙은 신용카드 대금의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미루는 기능인데요. 일시적으로 돈이 부족해서 카드 대금을 다 갚지 못할 것 같을 때 연체를 피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지만, 높은 이자와 미납금이 쌓이면 눈덩이처럼 불어나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어요. 또한 미납금이 쌓일수록 신용카드의 이용 한도도 줄어들어 개인 신용을 망치는 주범이 됩니다.
카드론, 현금서비스, 리볼빙을 절대 이용하면 안되는 이유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마이너스통장이 위험한 이유: 선택기준, 상품별 차이 알아보기

체크카드와 신용점수의 상관관계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무섭다면, 또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사용하는 게 좋아 개인적으로 체크카드 사용을 선호한다면, 체크카드가 신용점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많이 궁금하셨을 텐데요. 이번에는 체크카드가 신용점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체크카드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체크카드만 썼더니 신용등급 ‘폭망’했다?
체크카드도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점수가 올라요. 체크카드만을 이용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신용카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거나, 본인의 소비습관을 위해서 일부러 체크카드를 쓰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최근에는 체크카드만 쓰면 신용등급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어서 한 번쯤은 “나도 이제 신용카드 발급받아야 하나?”를 고민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인퐁이 차근차근 정리해드릴게요.

  • 체크카드 사용 내역 자체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없었어요
    체크카드의 결제 원리가 통장에 있는 돈을 빼는 것이기 때문에, 체크카드 사용은 ‘단순 현금 인출 거래’로 보기 때문에 신용평가사에서 이를 충분히 고려할 수 없어요. 즉, 체크카드를 아무리 열심히 사용해도 제도적으로 신용등급에 반영할 수 없었던 것이죠.
  • 이제는 체크카드를 월 30만원 이상 꾸준히 이용했다면 이를 신용점수 산정시 반영해요
    이처럼 체크카드 사용 금액은 원래 신용점수에는 큰 영향이 없는 요소였는데, 지난 2013년부터는 제도가 개정되어 적절한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신용 평가 시에 가점을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체크카드를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넘게 꾸준히 사용하면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40점까지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체크카드 사용 실적은 금융회사에서 신용평가사에 직접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가 별도로 할 일은 없습니다!

    즉, 체크카드만 이용한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낮아지진 않는 것이죠. 하지만 신용거래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신용이 오르는 속도 대비 신용점수 또는 신용등급이 느리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체크카드를 많이 발급받으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
체크카드 발급은 신용등급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해요. 앞서 알아본 것처럼 신용등급이 변동하기 위해서는 신용거래가 있어야해요. 그런데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것은 단순히 현금을 인출하는 카드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거래가 아니고, 따라서 신용등급이 변동할 수 없어요. 체크카드를 발급받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떨어졌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정말 체크카드 발급받았는데 신용점수가 떨어졌어요

그런데 정말로 체크카드를 발급받았는데 신용등급이 떨어졌다는 안내를 받으신 분들이 종종 있어요. 우선 이것에 대해서는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신용등급의 기준이 나이스(NICE)나 올크레딧(KCB)인가요?
최근 신용 등급을 간편하게 조회해주는 시스템이 많이 도입되어, 카카오뱅크나 토스 등 인터넷 은행에서도 신용평가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시스템이 우리나라 주요 신용 평가 제도인 나이스나 올크레딧과 동일하지 않다는 것도 알고 계신가요?

나이스나 올크레딧은 여러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각자의 시스템에 의해 평가하기 때문에 외부에 평가 방식이 알려져있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토스나 카카오뱅크에서 조회한 신용등급은 실제 신용등급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체크카드를 발급할 때 이 차이가 발생해요.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것 자체는 나이스/올크레딧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토스나 카카오뱅크에서는 체크카드 발급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졌다고 안내하는 것이죠.

물론 이렇게 간편하게 신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간편해서 좋지만, 항상 실제 신용등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하세요!

2. 체크카드의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신청하셨나요?
위의 간편 신용조회 시스템이 아니라 정말로 나이스나 올크레딧의 신용점수가 떨어졌다면, 체크카드에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신청한 것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체크카드에 발생할 수 있는 신용거래는 후불교통카드가 유일하기 때문에, 후불교통카드와 관련해서 신용 정보가 있는 분들은 아주 드물게 후불교통카드를 신청한 것만으로 신용이 떨어질 수 있어요.

🗣️ 통장에 돈이 많으면 신용점수가 올라간다?
개인 재산은 신용점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개인의 소득이나 재산이 많은 것과 신용등급은 관련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돈이 많으면 돈을 갚을 능력도 많아서 신용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돈이 많은 것과 신용은 관련이 없습니다. 쉬운 예시를 들면, 부자도 돈을 내기 싫다고 내야할 돈을 내지 않으면 신용 불량자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신용카드에 한도가 있듯이, 통장 잔고가 곧 체크카드의 한도가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체크카드 이용과 관련해서 통장 잔고가 많으면 신용등급이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위와 같은 이유로 통장 잔고는 신용등급과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 하이브리드 카드(소액 신용 체크카드)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높아진다?
하이브리드 카드를 잘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더 좋아질 수 있어요. 하이브리드 카드(소액 신용 체크카드)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체크카드이지만 일정 금액만큼은 신용카드처럼 추가로 신용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카드인데요. 은행에서 사회초년생들에게 신용카드 전 단계로 권하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체크카드를 월 30만원 이상 꾸준히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40점 가량 올라갈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여기서 추가로 하이브리드 카드로 신용거래를 잘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카드의 추가 신용 거래를 일정 금액 늘 이용하고 잘 갚았다는 것이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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